[서양사] '생태제국주의'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2.11.1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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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제물중 이 책을 선택한 동기는 책의 제목에서 느껴지는 신선함에 대한 호기심이었다. 책을 읽어 가는 동안 작가의 직관력과 통찰력으로 제시된 수많은 사례들이 이루어내는 생태학과 역사학의 조합은 너무나 새로웠고 그 동안 간과했던 새로운 부분과 제국주의 대한 재고찰의 기회로 사고의 폭을 넓혀주었다. 이 책의 논지는 우리가 역사상 알고있는 유럽의 팽창의 요인중 생태적 요인을 가장 크게 부각시켜 현재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등이 어떻게 네오 유럽이란 곳으로 불리게 되었는가를 생태적 관점에서 풀이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유럽과 현재 네오 유럽으로 불리는 성공적인 영속 식민지들의 관계가 정치적, 군사적 요인 보다 생태적, 생물학적 우열관계에 의해 성립되었다는 것이다. 달리 생각해보면 유럽의 팽창이 진행되어가는 동안 유럽의 문화권이 다른 지역의 그것과 충돌할 때 생태적 요인이 작용했음은 깊이 생각해보지 않아도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가 환기시키는 그러한 요인들이 이 책을 통하여 이전에 얼마나 그 점을 간과하고 있었나를 여실히 느끼게 해준다. 책은 001. 감사의 말, 002. 프롤로그 003. 판게아 재론. 신석기 시대 재고 004. 노르웨이인과 십자군 전사 005. 행운의 섬들 006. 바람 007. 범위 내에 있지만 지배하지 못한 곳들 008. 잡초 009. 동물 010. 질병 011. 뉴질랜드 012. 설명 013. 결론 014. 부록 1789년 뉴사우스웨일즈에서 "천연두"는 무엇이었는가?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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