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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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와인

본문내용

칠레 와인

칠레 와인

칠레 와인

● 칠레 와인의 지역 구분
상식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포도품종은 남위와 북위 공히 30도에서 50도 정도의 사이에서 재배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칠레 역시 예외는 아니다. 칠레의 긴 지도를 놓고 세로로 3등분 정도를 하여 놓으면, 바로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남위 약 30도에서 50도 사이에 와인 생산 지역이 집중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칠레에서 유명한 항구도시인 Valparaiso(발파라이소)에서 남쪽으로 Santiago(산티아고-칠레의 수도)를 지나는 광활한 와이너리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크게는 North Area, Central Valley, South Area 등의 3지역으로 나눈다.

1. North Area (북부 지역)
아주 더운 지대로 Pisco(삐스꼬) 라는 칠레 고유의 포도품종(양조용은 아님.)으로 만드는 와인들이 생산되며 간혹 Fortified Wine 들도 생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Coquimbo(코낌보)
안데스 산맥 기슭으로 강수량이 부족한 곳이며, 대부분 브랜드용을 생산한다. 알코올 함량이 높고 산도가 낮다.

2. Central Valley (중부 지역)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생산지역들이 몰려 있다. Aconcagua Valley (아꽁까구아 밸리), Casablanca Valley(까사블랑까 밸리), Maipo Valley(마이포 밸리), Colchagua Valley(꼴차구아 밸리), Rapel Valley(라펠 밸리), Curico Valley(꾸리꼬 밸리), Maule Valley(마울레 밸리) 등이 그것이다. 순서는 북쪽으로부터 서서히 남쪽으로 옮겨오는 순서대로 적어본 것임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 Aconcagua(아꽁까구아)
- Valle del Aconcagua(바예 델 아꽁까구아) : 산띠아고 북쪽 지방으로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양질의 와인을 생산한다. 까베르네 쏘비뇽,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최근에는 씨라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
- Vall de Casablanca(바예 데 까사블랑까) : 완만한 경사지로서 좀 더 서늘한 곳이다. 샤르도네, 쏘비뇽 블랑 등 화이트와인으로 유명하다. 삐노 누아르도 재배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알려진 곳이다.

참고 자료

주한칠레대사관
www.columban.or.kr/data/story 선교지 이야기(칠레)
“한 손에 잡히는 와인”-베스트 홈 발행
“창해 ABC북 와인”-창해 발행
“와인을 보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http://blog.naver.com/alexcho53/130046162512
http://blog.naver.com/scotthana/4001960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