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회사 I, II(박용규 저))’를 읽고 독후감

소개글

‘한국기독교회사 I, II(박용규 저))’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줄거리 요약

책의 긍정적 제시

책에 대한 비평

깨달은 점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들어가며
오늘날 한국 교회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바로 역사의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데 있다. 박용규 교수님은 그의 수업 시간에 신학대학원 면접 때에 지원자들이 3.1 운동이 몇 년도에 있어났는지, 일제로부터 해방은 몇 년도에 되었는지, 6.25전쟁은 몇 년도에 발발했는지 조차도 모른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과거에 일어난 행적의 년도를 몰라도 살아가는 데 문제가 없기에 그런 것에 대해서 예민하게 구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매우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를 모른다는 것은 곧 현재를 모른다는 것과 같다. 우리의 뿌리가 어디에서 왔고, 우리가 어떤 과정을 통해 발전을 겪어왔는지를 모른다면 나는 나에 대해서 모르거나, 나를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우리의 방향성을 모른다는 것과 같다.

박용규 교수님의 책 ‘한국 기독교회사’는 이러한 한국 교회의 뿌리를 제시해줌으로써 현재의 한국 교회의 현실과 정체성,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 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과거에 한국 교회가 어느 과정을 통해서 전래, 발전해왔고, 지금은 어느 정도의 위치에 와 있는지와 반성할 점, 그리고 앞으로의 한국 교회가 추구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