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국제정치 - 논술 통일에 대한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2.05.0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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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너를 못 믿는데 너는 나를 믿을 수 있겠느냐?
“신뢰” 이 단어면 설명이 가능할거라 생각한다. 인간관계를 살펴보자. 가족 간에, 친구 간 등의 일반 사회관계는 물론이고 경영, 정치는 물론 모든 상황에서 상호간의 “신뢰”와 “믿음”이 없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먼저 “칼”을 내려놓을까?, 그렇다면 그 “칼”을 내려놓기 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과 노력을 해야 상대가 믿을 수 있을까?
정작 우리도 상대를 못 믿으면서 겉으로는 통일을 원한다고 외치지만 진정으로 통일을 간구하고 있는지 아니면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다른 국제정치학적으로 바라 볼 수 있는 또 다른 이득을 취득하기위한 행동일 뿐인지를 제대로 인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먼저 분단 상황이 일어난 상황부터 그 이후에 분단 후 6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되어온 대표적인 남·북간의 화해 협력의 활동과 그 문제점을 간추려보고 그렇다면 이렇게 매년 진행되어온 통일을 위한 정책을 행하는데도 최근의 상황은 오히려 악화되었다고 보이게 하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문제점을 딛고 해결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의 순서로 나의 생각을 도출해 보았다.
한국·근현대사 100년이란 교양과목을 수강하면서 이해한 분단 상황은 자주적인 해방이 아닌 연합국의 승리로 가져다준 해방은 바로 독립이 아닌 미소의 분할점령이 이루어졌고 그로인해 결과적으로 남한과 북한은 한반도내에 성격이 상반된 두개의 정권이 수립되고 상호 적대하게 되었다. 결국 자주적 해방이 아닌 연합국의 승리로 가져다준 해방은 한반도내에 미국과 소련 없이는 해결할 수 없는 원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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