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에 관하여

소개글

로봇의 사전적 의미와 그 어원 그리고 미래사회에서의 로봇의 전망, 생활속 로봇, 서비스 로봇의 제품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 등에 관하여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로봇은 기계일까요?

2. 미래사회에서의 로봇은 어떤 외형을 갖추고 있을까요?

3. 미래에 로봇이 생활 속에서 어떤 도움을 주기를 희망하십니까?

4. 로봇이 인체의 일부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5. 서비스로봇의 제품화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는 무엇일까요?

본문내용

1. 로봇은 기계일까요?

원래 로봇(Robot)이란 용어는 체코의 유명한 극작가 카렐 차펙(Karel Capek)이 1920년에 쓴 희곡 ‘R.U.R.(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로봇의 어원은 Robota로 체코어로 천한 노동(menial labor) 또는 강제적 노동?노예를 뜻한다.
Webster 영어사전을 보면 로봇(Robot)은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다. ‘An automaic device that preforms functionc normally ascribed to humans or a machine in the form of a human -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자동 장치 또는 인간 형태의 기계’ 이 사전적 의미대로라면 세탁기나 커피자판기 등도 로봇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기술수준에서 구현할 수 있는 로봇형태만 보면 로봇은 기계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향후 기술수준의 발전으로 인하여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로봇이 출현한다면 로봇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공상과학영화에 출현하는 로봇을 보면 미래의 로봇의 형태에 대해서 짐작할 수 있는데, 영화 `A.I.`의 주인공 데이비드는 인간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주인공 복제인간 리플리칸트(안드로이드)는 로봇이라는 존재에 대해 스스로 회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로봇이 기계의 범주에 포함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과 함께 인간과 기계와의 차이는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도 생각해 봐야 한다. 영화 ‘트랜스포머’에서는 기계와는 다른 인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플라톤이나 데카르트는 인간이 육체와 구별되는 신성하며 비물리적이고, 불변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존재들과 구별된다고 했다. 그러나 해부학 등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인간의 기계적 속성이 크게 강조되면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종교적 해명까지도 강하게 흔들리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