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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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학개론
감독: 이용주
주연: 엄태웅(현재 승민), 한가인(현재 서연), 이제훈(과거 승민), 수지(과거 서연)
런닝타임: 118분
개봉: 2012.03.22
감상문 입니다
목차
1. 첫사랑
2. GEUSS
3. 결론
본문내용
첫사랑은 늘 사람을 설레게 하는 말이다. 만일 당신이 첫사랑 소녀에게서
“내 인생이 매운탕같다...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겠고 맵기만 한.”
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떻겠는가? 남자라면 마음이 아릴 것이다. 여기 그런 남자가 하나 있다. 첫 사랑을 위해서 종강강의를 빠뜨리고 스티로품으로 집을 지은 남자, 15년이 지나서는 그 첫사랑을 위하여 진짜 집을 짓는 남자. 이 영화는 첫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승민과 서연은 95년도에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는 다른 데서 제 짝을 찾아 떠난 후에 다시 만난다. 둘은 서로를 사랑했지만 소통하지 못했다. 서로는 서로를 오해하고 헤어졌다. 깔끔한 첫사랑이다. 보통 첫사랑은 스토킹 같은 거라 일방에게는 아련하지만 일방에게는 지긋지긋할 수 있다.
과거는 늘 아름답다. 아니 아름답게 보인다. 만약 한 인간의 삶을 동영상을 모두 기록할 수 있다면 15년 전과 현재의 삶의 유사함에 놀랄 수 있을 것이다. 중년의 남성이라면 현재의 엄태웅보다는 과거의 승민에게 마음이 갈 것이다. 나이가 어릴 때는 인생을 모른다. 왜 그렇게 사람 앞에 비겁하게 굴었는지, 왜 나의 첫사랑은 이렇게 구질구질한지, 나의 비겁함이 결국 이슬만 먹고 사는 선녀를 쌍년으로 만들어 버리고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