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브로우디 등은 네 가지 ‘학교 교육의 용도’를 ‘교육목표’라 부르지 않았는가?

소개글

어째서 브로우디 등은 네 가지 ‘학교 교육의 용도’를 ‘교육목표’라 부르지 않았는가? 에 관한 짧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째서 브로우디 등은 네 가지 ‘학교 교육의 용도’를 ‘교육목표’라 부르지 않았는가?

교육목적이라 함은 ‘이것을 왜 가르치는가...?’ 라는 질문으로 정리될 수 있다. 짧은 질문이지만 교육에 있어서 교육목적이 차지하는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교육목적으로부터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의 가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어떤 특정한 교육내용이 어째서 가르칠 가치가 있는가, 어떤 특정한 교육방법이 어째서 타당한 교육방법인가에 대한 대답을 해줄 수 있는 것이 교육목적이다. 이 때문에 우리는 수많은 교육학자들이 내놓은 의견에서 교육 목적이 어떻게 제시되고 있는지 또 교육목적이 그들이 주장한 교육방법, 내용을 어떻게 정당화하고 있는지 살펴보곤 한다. 그 중에서도 학문 중심교육과정은 그 교육목적이 불명확하다고 비판받아왔다. 대표적인 학자 브로우디 등은 ‘학교교육의 용도’를 네 가지로 분류하면서도 그것을 교육목표라고 부르지는 않고 역시 교육목표는 허술한 부분으로 남겨 놓았다. 이들이 제시한 학교교육의 용도를 살펴보면 교육목적으로 대체될 수 있을 법도 한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나는 여기서 저자가 던져놓은 ‘자연주의의 오류(naturalistic fallacy)’에서 실마리를 얻고 이 질문에 대답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브로우디 등이 분류한 학교교육의 용도와 자연주의의 오류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