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영수 음악회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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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수 과제~!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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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기회를 통해 음악회에 가게 되었다.마산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리는 경남쳄버쏘싸이어티 특별 연주회였다.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Divertimento No.1 for String Orchestra in D magor K.136과 비발디의 Four Seasons for Violin Solo&String Orchestra,그리고 브리튼의 Simple Symphony Op.4였다.오랜만에 오는 음악회라서 조금 긴장이 되었다.평소에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컴퓨터 같은 기계에서 나오는 소리가 아닌 직접 음악회에서 연주되는 곡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흥분이 되었다.
먼저 첫 번째 곡이 시작되었다.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음악 양식인 디베르티멘토는 고전파 시기에 들어와서 3악장 구성의 반듯한 형태로 발전하였으며 이에 기여한 사람이 모차르트라고 한다.디베르티멘토 작품번호 136번은 널리 연주되고 사랑받고 있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중에서 가장 세련된 기교를 요구한다고 한다.먼저 1악장에서 제시되는 산뜻한 주제가 마치 시원한 바닷바람같은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2악장의 은은한 장중함은 드러날 듯 하지만 숨겨진 깊이를 느끼게 했다.다시 따스한 바람을 쏟아내는 3악장의 리듬감과 박력은 전체적으로 가볍지 않으면서도 무겁게 처지지도 않는 중용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이 마지막 악장을 통해 깔끔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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