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발굴 층위알기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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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학을 발굴하는데 있어 층위는 중요하다. 특히 구석기 발굴하는데 있어 층위는 매우 그러하다.
목차
Ⅰ. 머리말
Ⅱ. 구석기 층서 - 제 4기 지질층
Ⅲ. 유적의 입지
Ⅳ. 유적형성과정의 따른 층위 분류
1.해안평야 충적퇴적층
2.하도하성 충적퇴적층
3.충적평야 퇴적층
4.분지 충적퇴적층
5.곡간 충적퇴적층
6.고토양층(토양쐐기층)
7.동굴퇴적층
8. 그 외
Ⅴ. 맺은말 - 유적에서의 층위알기
1.층위 구분
2.단면 정리와 표준단면의 작성
본문내용
Ⅰ. 머리말
고고학을 하는데 있어 층위 구분은 유적을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방법론상의 과정이다. 층서를 잘 구분하는 것이 정확한 과거 복원을 위한 첫걸음인 것이다. 엄격한 층위 구분은 정확한 발굴의 첫걸음이자 고고학적인 문화 복원의 바탕이다. 그렇지만 층위구분이 잘못되면 결국 다른 시기의 문화를 같은 시기로 오해하고 분석이 이루어지게 되어 결과적으로 해석이 뒤죽박죽으로 되어 버릴 것이다. 층서는 여러 가지 기준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데 구성 물질, 입도의 차이, 색상의 차이, 구조적인 구분 등의 방법을 적용되며, 기본적으로 퇴적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에 화학적인 변화를 거친 토양과 퇴적물로 구분할 수 있다. 토양화의 차이도 층위의 다른 속성으로 구분할 수 있지만 일단 퇴적단위가 같다고 하면 이는 하나의 퇴적층으로 구분하고 퇴적 후의 변형과정상에 이루어진 환경변화를 복원하는데 토양화의 속성들이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층위를 구성하는 퇴적물은 결국 당시의 환경과 인간의 행위를 복원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료이다. 퇴적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지게 되는데 물이나 바람에 의한 퇴적과 사면에서 중력으로 이루어지는 퇴적 등이 있으며, 물에 의한 퇴적이라고 하더라도 물의 성격에 따라서 다양한 구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홍수처럼 강한 힘을 가진 물에 의한 퇴적은 결국 굵은 입자의 것들이 뒤섞여 있는 자갈층과 같은 퇴적물이 타나탈 것이고 호수와 같은 물에 의한 퇴적은 고운 입자의 물질들이 대단히 얇은 켜를 가지고 나타날 것이다. 바람에 의한 것은 이러한 퇴적구조를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층위의 구분이 시간적인 차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층위의 두께가 바로 시간의 길이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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