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세자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2.04.2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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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 세자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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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내가 본 연극은 ‘세 자매’이다. 연극의 이해 수업의 과제라서 예매를 하고 연극을 보러 갔지만 부득이하게 지각을 하는 바람에 원래 보기로 한 ‘세 자매’와는 조금 다른 ‘세 자매’를 보게 되었다. 그래서 내가 보는 ‘세 자매’를 인터넷으로 사전 조사를 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게릴라 소극장으로 가서 연극을 봤다.
연극이 시작하면서 세 자매는 누워있고 남자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였다. 세 자매는 계속 누워서 대사를 말하고 다른 등장인물들이 한명 한명 등장하면서 등장인물들을 대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배경은 만주였고 주인공들이 일본어로 말하기도 하여서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일본 군인, 군의관, 학교 교사, 경성에서 온 경찰 등이 등장하였다. 세 자매 중 둘째는 학교 교사와 부부였고, 셋째는 사랑을 하고 싶어 하는 여성이었다. 만주를 떠나 경성으로 가고 싶어 하는 세 자매와 셋째를 사랑한 일본 군인은 그곳에서 모든 걸 털고 같이 떠나려 했다. 세 자매의 집에서 파티를 하는데 노래와 맞지 않게 춤을 추면서 몇 남자들이 세 자매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파티를 즐기는 듯 하다가 잠깐 쉬기만 하면 옛날을 생각하고 후회하고 회상했다. 아침이 오려고 하자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극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연극은 사실 내가 생각했던 연극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다. 이전에 봤던 ‘우어 파우스트’는 내용이 이해가 되면서 어느 정도 줄거리도 이해하고 감상문을 쓰는데도 훨씬 편했었는데 이번 연극은 사전 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가 잘 되지를 않았다. 극에 빠져들지 못해 그런가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극중의 세 자매는 정말 하루하루 생활이 힘들어 보였고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가끔 보기도 했는데 처음 접해보는 스타일의 연극이라 내가 정리가 안되는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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