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방인을 읽고

등록일 2002.11.18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를 주목하게 한 것은 한 인간에게 작용한 강열한 태양에의 묘사와 뫼르소의 허망한 고도의 지성이다. 모르면서도 읽고, 당장 이해가 안되더라도 영원히 내팽개치지 않고,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펼쳐 드는 것이 내 독서 습관 중의 하나다. 읽어야 할 무언가가 있는 책에 한해서.
나는 무언가 다른 생명의 연장으로서 이 세상에 왔다.
어릴 때의 나와 지금의 나, 그리고 앞으로의 나는 다르다. 지금 이 순간도 나의 세포는 죽어가고 있고, 새로 태어나고 있다. 죽어가는 세포는 그저 죽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포의 원인으로서 작동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죽음이라는 것도 그렇게 슬퍼하거나 억울해 할 게 아니다. 매일 죽던 것의 또한번의 반복이라고나 할까? 그러나 죽음은 죽음이 아니다. 그것은 새로운 생명의 창조라는 결실을 낳는 원인이다. 따라서 나의 죽음은 내 시체를 뜯어먹는 벌레, 날짐승, 들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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