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변신

등록일 2002.11.18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계 문학 200권의 목록을 보고 처음 읽기로 마음억었던 책이 바로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이었다. 결국 도서관에서 책을 찾다가 포기했지만…. 「변신」이 중편일 줄이야. 장편인 줄로만 알았다. 그리고 교수님으로부터 카프카 단편집을 받았을 때 난 「변신」만 빼고 거의 모든 작품을 읽었었다. 선생님께서 예고하신 대로 읽고 또 읽어도 도무지 줄거리가 무엇인지, 여기서 나온 ’그‘가 저기서 나온 ’그‘랑 헤깔리고…. 아무튼 바쁘게 바쁘게 다 읽었었다. 희미하게 감도 잡히지 않았지만, 나에게 너무나 쉽게 다가왔다. 다른 작품들이 상대적으로 난해해서일까? 아니면 토론하는 걸 들으면서 읽어서일까? 아무튼 내가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벌레로 변신(?)해 버린 그레고르에 대한 생각은 이랬다. ’너무 불쌍하다. 옛날엔 한 집안의 경제적 부담을 감당했던 아들이고, 오빠였는데, 단지 벌레로 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저런 대우를 받다니….‘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때 그만한 크기의 벌레가 있다면 나라도 그런 식으로 대했을지 모르지만. 하지만 벌레로 변해버린 그레고르를 단순히 벌레 취급을 헤서만은 안될 것 같다. 우리가 벌레로 까지는 아닐지라도 실제적으로 우리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회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해 그와 비숫한 취급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명예퇴직으로 실직한 한 가정의 가장, 나이가 들러버린 노인들, 장애자들에 대해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