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장르

소개글

1. 장르의 개념
장르란 종족·혈통·부문의 뜻을 가진 라틴어 에서 유래된 말이다. 장르란 원래 새물학자들이 동식물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한 것인데 이것이 문학연구를 위해서 도입되면서 문학의 양식이나 종류, 갈래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장르란 한 마디로 공통적인 특질을 가진 문학작품들이 모여서 하나의 일관된 틀을 구축한 것이라고 하겠다.

목차

1. 장르의 개념
2. 유개념과 종개념
3. 장르의 제이론
4. 국문학의 장르

본문내용

1. 장르의 개념
장르란 종족·혈통·부문의 뜻을 가진 라틴어 에서 유래된 말이다. 장르란 원래 새물학자들이 동식물을 분류하기 위해 사용한 것인데 이것이 문학연구를 위해서 도입되면서 문학의 양식이나 종류, 갈래라는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장르란 한 마디로 공통적인 특질을 가진 문학작품들이 모여서 하나의 일관된 틀을 구축한 것이라고 하겠다. 하나의 장르는 동일한 형식이라기보다는 작품이 구성되는 동일한 원리에 의해 형성된다고 하는 것이 보다 본질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장르는 작가에게는 표현의 양식을 제공해주고 독자에게는 작품을 이해하는 근거를 제공해준다. 작가는 사상·감정을 표출할 때에 이미 있어온 하나의 장르를 선택하게 되고 독자는 한 작품에 접근할 때에 그것이 어느 장르에 속하는가를 판별하고 그 장르에 대한 경험적 인식에 의해 작품을 이해가게 된다. 따라서 장르란 작가와 독자 사이에 존재하는 무언의 약속같은 것이다. 그러나 문학의 장르는 절대 고정된 것은 아니다. 인간의 의식구조와 가치판단의 기준이 변화하는 것처럼 문학의 장르 또한 유동적이다. 따라서 문학의 장르는 하나의 제도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문학의 종류는 교회나 대학이나 국가가 제도인 것처럼 하나의 제도이다. 그것은 동물이나 빌딩이나 예배당, 교회, 신전이 존재하는 것처럼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제도가 존재하는 것처럼 존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