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군현의 경제전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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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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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세기는 일본이라는 국가의 역사 상 가장 빛나는 세기였다. 세기 말에 버블이 터지는 바람에 다소 김은 새게 됐지만, 20세기 말까지 미국의 다음가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였으니 가장 빛나는 세기로 기록을 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일본은 뒤늦게 열강대열에 합류한 후발 주자였지만 제 2차 세계대전 전에 선진국 대열에 진입을 하였고, 최대 강국인 미국을 공격한 유일한 나라였다. 그런데 이처럼 빛나는 20세기를 마친 일본의 미래는 과연 어떨까? 한번 생각해보자.
일본의 사회는 1990년대 버블 붕괴 이후에 20년째 답보상태에 있다. 경제의 소폭성장과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하면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잃어버린 10년’이 아니라 ‘잃어버린 20년’이 되고 있는 느낌이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하게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이고, 세계 최대의 채권국이면서 매년 천억 달러가 넘는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내는 나라이다. 이러한 나라가 거의 20년 째 제자리 걸음을 하는 수수께끼를 풀고 싶었다. 일본의 경제를 한 발자국도 못 나가게 하고 오히려 내리막을 걷게 하는 아킬레스 건은 과연 무엇일까? 이러한 물음에 대해 저자는 과다한 재정적자와 심각한 고령화문제를 짚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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