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의 연탄길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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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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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연탄은 지금 현재로는 사회에서 점점 보기가 힘들어 지고 있다. 작으만한 달동네 같은 곳에 가게 된다면 그나마 아직은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까지 발전을 하기 전부터 우리의 방과 몸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연탄,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누구나가 느낄 수가 있고, 공감을 하며 웃고 울 수가 있는 가난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 피가 섞인 가족은 아니지만, 가족처럼 서로에 대해서 따뜻하게 대해 주는 등 이 책은 아름다운 사연들이 여러모로 담겨져 있다.
가파르고 미끄러운 경사가 심한 한 겨울의 골목길, 가난하고 힘겹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 그곳에서 느끼는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야기를 기억에 남는다. 콩 한 쪽이라도 나누어 먹어라. 라는 말이 있다. 너무나도 가난하지만 마음 만은 부자였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20대인 나에게는 그러한 시절들이 낯설기만 하지만 어른들을 통해서 그 시절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오래토록 가슴에 남아 있는 이야기는 육교 밑에 어떤 장애인이 아코디언을 연주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날마다 와서 들으면서 장애인에게 연주를 아주 잘한다고 칭찬을 한다. 장애인은 그 말에 더욱 더 신나게 매일 연주를 하고 할아버지를 기다리기까지 하는데 나중에서야 할아버지가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 인 것을 알게 된다. 장애인의 마음속에 감동이 전해지고 할아버지와의 인연으로 장애인은 자기 부모님이 쓰던 보청기를 할아버지께 선물한다는 내용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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