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제3의 시나리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1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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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의 소설의 색채는 철저한 애국주의에 음모론 그리고 반일주의가 곁들여져 있다. 철저한 애국주의, 자연스럽게 우리나라 국민들의 애국심을 마음껏 자극을 한다. 그의 소설에 등장하는 음모론은 정말 이럴까? 과연? 이 나라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나? 하는 독자의 반응을 이끌어 내 우리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더 애국심을 고취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국민성의 특징인 반일주의가 그의 소설에는 팽배하다. 이 삼박자가 절묘하게 아니 투박하게 맞아 들어가 우리의 관심을 이끌게 되고, 그의 소설을 ‘재미있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의 전작들이 지니는 반일주의를 빼고 반미주의를 새롭게 넣고 있다. 반일이든 반미이든 우리나라보다 국력이 강한 타국을 등장을 시키게 됨으로써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그의 패턴은 여지없이 같다. 아니 거의 이상하리만치도 그의 전작과도 동일한 패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느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국가의 운명이 달린 중대한 사건으로 ‘일을 크게 만드는’그의 작법은 여전하다.
공장에서 마치 찍어내듯이 대량 생산이 되는 그의 작품들은 어떤 면에서는 비판을 받아야 할 점이다. 근거가 없는 음모론(아니 근거가 있을 지도 모른다)을 통해서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그의 소설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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