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미술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4.21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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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에 대하여 고찰한 교양 리포트로 회화중심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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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회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미술에 대한 고찰
우리나라는 이미 삼국시대 때부터 회화가 발전되어 왔고, 또한 각 시대별로 독특한 화풍을 가지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회화는 일종의 편견과 오해로 충분할 정도의 공정성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 편견은 우리나라의 그림이 중국의 송,원시대의 회화를 모방하는데 불과하지 않아 중국의 회화와 별다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런 편견은 자주적이라기보다는 일제시대 식민주의 학자들에 의해 심어진 것인데 아직까지도 불식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회화 중국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은 맞지만 한국회화는 중국 회화의 아류나 독창성 없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름대로의 한국적 특성을 키워왔고 외래문화의 수용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한국 회화는 삼국시대부터 중국 회화와 교섭을 가지면서 독자적 화풍을 이룩하며 일본 회화 발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것은 한국회화가 독자적 특수성과 아울러 국제적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한국의 회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중국 회화와의 관계를 정당하게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먼저 고대 때부터 받아들인 중국회화를 수용의 자세만이 아닌 우리의 작품도 중국으로 전해왔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중국회화를 수용함에 있어서 피동적인 입장이 아닌 능동적으로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셋째는 중국의 서화를 수용할 때에 우리의 필요나 미의식에 맞는 것을 선별적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받아들인 중국회화는 철저하게 이해하며 소화했고 그것을 토대로 한국적 특성의 화풍을 발전시켰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중국회화로부터 무엇을 수용했는지를 파악하고 아울러 그것을 토대로 무엇을 어떻게 발전시켰나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참고 자료
안휘준, 한국 회화의 이해, 시공사·시공아트,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