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인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2.04.20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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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푸코 <<비정상인들>> 서평
검은 집, 추격자 그리고 실종까지 이 세 영화들의 공통점은 사이코패스의 살인범죄에 대해 다뤘다는 것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는 사이코패스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한 동안 강호순의 연쇄살인에 대한 뉴스가 이슈화되고 심지어는 강호순을 옹호하는 팬 카페가 등장했다. 또한, 전문적인 확인 절차를 거치지 않은 사이코패스 테스트의 확산으로 정신병이 전염병인지 사람들을 혼동에 빠뜨리고 있다. 우리가 평소에 ‘비정상인’이라고 개념화 했던 연쇄살인범 사이코패스들이 어떻게 현대사회에서 ‘스타’가 되어버렸을까? 여기서 비정상과 정상의 구분에 대한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의문에 푸코는 어떻게 대답하고 있을까?
19세기 비정상인들
푸코는 정상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 다시 말해 이성이나 지식, 법과 같은 사회의 틀 속에서 이해할 수 없는 존재를 비정상인으로 정의했다. 19세기 비정상인의 계보는 나환자 같은 괴물, 그리고 권력에 의해 비정상인이 되어버린 교정해야할 개인, 그리고 당시 최근에 드러난 자위행위를 하는 사람이라는 이 세 요소가 연결되어 19세기의 비정상인들을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여기서 자위 행위자를 통해 비정상인의 기준이 시대가 지나면서 새롭게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제도나 과학의 발달과 함께 비정상인들의 사회 메커니즘 또한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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