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불상과 일본전파
- 최초 등록일
- 2002.11.1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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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본론
1. 백제의 대외관계 및 그 영향
2. 백제불상의 형식과 내용
3. 백제조각의 양식변천
4. 백제불상의 일본 전래와 지리양식
5. 일본불상과 백제불상의 비교
*맺는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삼국시대의 백제가 일본에 불교를 전한 시기는 『일본서기』에는 흠명천황 13년, 552년에 성(명)왕이 석가불금동상 1구, 번개, 경론 약간을 보냄으로서 시작되었다고 하나, 또 다른 기록이 『원흥사가남록기병류기자재장』에는 538년 태자상과 관불기, 경전과 함께 불교가 전해졌다고 한다. 그러나 학자에 따라서 일본불교 수용의해를『일본서기』의 기록인 552년 보다는 이른 538년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대체로 6세기 중엽 백제가 부여로 천도한 직후에는 일본에 불교가 전해지고 또 백제의 금동상 혹은 태자상이 일본에 간 것을 알 수 있다. 그 후 계속되는 일본과 백제와의 문화교류는 불교신앙이나 불상제작 또는 사원건축뿐 아니라 승직제에도 미치고 있어 일본의 불교 문화발전에 있어서는 그 초기부터 백제의 역할이 매우 컸던것을 알 수 있다. 기록상으로 보아 백제에서 일본에 불상이 전해진것은 화약사주가 562년에 불상을 가져갔고 584년에는 녹심신이 미륵석상을 그리고 같은 해에 좌백연이 불상1구를 가지고 가서 사마달과 소아마자가 불전을 지어 그 불상을 모셨다는 기록이 있다. 595년에는 바다에서 온 향목으로 백제에 공장이 관음상을 조각하여 길야 비소사에 안치했다는 기록도 있다. 이러한 기록들은 6세기 후반에 일본에서 불상이 제작되었다면 대부분 백제의 불상양식과 유사하였으리라 추측을 가능하게 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