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교사란 무엇이며 나는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
- 최초 등록일
- 2012.04.17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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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교사란 무엇이며 나는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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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은 어떤 교사가 훌륭한 교사인가 하는 질문과 같은 질문일 것이다. 교사가 ‘방학이 있는 공무원’이라는 얄팍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조차도 기왕이면 훌륭한 교사가 되고자 한다. 하물며 높은 연봉이나 사회적 권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지도 모르는 선택을 포기하고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고 소통하고 꿈꾸기 위해 교직을 선택한 사람들에게는 더 말할 필요도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교사가 되고 싶은 모든 예비교사들은 훌륭한 교사가 되고 싶어 한다. 문제는 ‘훌륭한’이라는 말의 모호성과 광범위함에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훌륭한 교사란 과연 어떤 교사일까? 사범대에 입학한 뒤 여러 해를 거치면서 교직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교육학 수업에서 교직관 관해 배우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국 귀결점은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인성을 중점에 두는 교사가 될것인가 철저한 수업연구와 그 실연으로 성적향상에 중점을 두는 교사가 될것인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물론 둘은 공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교사라면 당연히 그 둘 모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떤 일이건 간에 두 가지 사이에서 완전한 중립을 지키기란 요원한 일이다. 그리고 성적향상에 집중적으로 힘쓴 사람과 둘 모두에 힘쓴 사람이 성적 면에서 같은 능률을 보이기를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우리는 교사이기 이전에 사람이기에 같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모든 것을 잘 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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