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지리 5,6장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2.04.1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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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역사지리 5, 6장 요약정리입니다. 나머지 장들은 누가 저술하였는가와 목차만 나열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5장 공간의 표상, 고지도- 제주대학교 오상학
1. 한국 고지도의 사회·문화사
1) 지도 제작의 사회사
⑴ 제작의 주체 : 중앙집권적 관료체제 였던 조선 왕조 사회에서 지리적 정보는 국가 경영의 중요한 기초 자료였다. 따라서 각 지역의 정보가 수록된 지지와 지도의 제작 사업은 일찍부터 국가 기관의 관장 하에 이루어졌다. 전담 기관에 의한 지도 제작보다는 시기별로 다양한 기관에서 지도를 제작하거나 또는 여러 관료들의 공동 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지도 제작을 주도하는 관료와 더불어 화원, 상지관, 산사 등의 실무진이 참여하였는데, 산천의 형세를 상지관이 파악하면 산사가 구체적으로 방위나 거리들을 측정한 후 그림에 정통한 화원이 직접 지도를 그리는 방식을 취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로 편집에 의해 제작되었던 세계지도의 경우 특정기관이 전담하여 제작하기도 했다. 주로 의정부, 홍문관, 관상감 등의 기관이 맡음. 1402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의 제작은 의정부가 제작을 주도함.
조선시대의 지도 제작은 지방 관청에서도 활발히 행해짐. 또한 민간에서도 지도가 제작됨. 민간에서의 제작은 각종의 지리적 정보에 접근이 용이했던 관료 출신의 사대부나 유학자들이 중심. 대표적으로 김수홍, 윤두서.
참고 자료
한국역사지리, 우리국토에 새겨진 문화와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