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회4
- 최초 등록일
- 2012.04.14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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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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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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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① 핀란디아 (시벨리우스)
→ 인천청소년교향악단이 무대에 나와 첫 연주를 시작했다. 이 음악은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곡으로서 음악 시간에 수도 없이 언급되는 덕분에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금방 알아챘다. 이 웅장한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직접 연주로 들으니 더 크고 웅장했다.
② 위풍당당 행진곡 (엘가)
→ 연주회장 불이 꺼지고 오케스트라의 뒤쪽에 스크린이 내려왔다. 노아의 방주를 다룬 에니메이션의 시작과 동시에 연주가 시작되었다. 체육대회를 비롯해 정말 많이 들어본 행진곡이었다. 진짜 내가 발맞추어 행진을 해나가고 있는 것 같았다. 위풍당당하게.
③ ‘동물의 사육제’중 ‘피날래’(생상)
→ 필라멩고 에니메이션과 함께 연주가 시작되었다. 필라멩고의 움직임과 노래가 어쩜 이리 딱딱 맞아 들어가는지. 톡톡 튀는 것 같은 참 밝고 경쾌한 음악이었다.
④ 교향곡 제5번 ‘운명’제1악장 (베토벤)
→ “빠바바바밤 빠바바밤”운명교향곡은 너무나도 유명하고 많이 들어보았지만 에니메이션과 함께 생음악으로 듣고 있자니 황홀할 지경이었다. 에니메이션에는 자연만이 등장했는데 용솟음이 일어나고 나비들이 한데 어우러지며 음악과 조화를 이뤘다. 해설자의 설명에 의하면 선악의 대결을 보여주고 있다는 에니메이션은 강하고 부드러움이 어우러지는 운명교향곡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⑤ 피아노협주곡 제2번 ‘장난감 병정’제1악장 (쇼스타코비치)
→ 우리가 잘 아는 장난감 병정 이야기가 애니메이션이 되어있었다. 어떻게 음악의 변화와 내용의 전개가 딱딱 맞아 떨어지는지 신기하기만 했다. 전반적으로 빠른 음악에 현란한 피아노 소리가 너무 멋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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