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최초 등록일
- 2012.04.13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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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손자병법에서 배우는 인생과 경영의 지혜!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은 ‘마흔’과 ‘조직생활’을 하는 리더의 시각에서 <손자병법>을 재해석한 책이다. <손자병법>은 싸움의 기술을 가르친다. 그 가르침에는 `싸움의 기본은 속임수`라는 치사한 내용도 있다. 그러나 그 가르침의 밑바닥에는 경쟁자를 나와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인정하는 철학이 숨어 있다. 이 책은 <손자병법>의 숨은 철학, 즉 ‘서로에 대한 존중’에 대해 이야기한다. 불필요한 싸움이나 질 수밖에 없는 싸움을 하느니, 차라리 한신처럼 무릎을 꿇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진짜 용기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끊임없이 싸우고 화해하는 경쟁자들이야말로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임을 재발견하게 도와준다.
목차
1. 시계始計 :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은 잘 살펴보고 시작해야 한다
전쟁의 조건과 장수의 자질이 관건이다
전쟁은 속임수다
승부는 싸우기 전에 결정된다
2. 작전作戰 : 전쟁, 오래 끌면 헛장사다
전쟁에는 하루에 천금이 든다
차라리 졸속이 낫다
적의 식량을 빼앗아라
전쟁은 오래 끌면 안 된다
3. 모공謀攻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진정한 승리다
싸우지 않고 이겨야 진짜 이긴다
싸울 엄두도 못 내게 하라
함부로 주먹을 날리지 마라
온전한 천하를 다퉈야 한다
수에서 밀리면 싸우지 마라
싸움의 중심은 장수다
명령 체계는 하나가 옳다
승리의 5가지 조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
본문내용
Ⅰ지은이 소개
저자 강상구는 MBN 정치부 차장으로 청와대를 출입하고 있다. 옛날 이야기, 사람 사는 이야기를 좋아해서 고전과 역사 읽기를 즐긴다. 딱딱한 고전을 읽기 편하게 재해석하고 다시 쓰는 데서 보람을 찾는다. 경기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1997년부터 MBN 기자로 일했고, 정당팀장으로서 MBN ‘정치&이슈’를 직접 진행했다. 현재는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KBS2 라디오 〈박경철의 경제포커스〉에서 매일 아침 뉴스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미토노믹스: 그리스 신화로 읽는 경제이야기》가 있다.
Ⅱ 책 소개
얼마 전에 인재개발원에서 실시하는 사이버 교육 프로그램 「e-사기의 인간경영」을 학습하면서 중국의 춘추전국시대 인물들을 새롭게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삼국지나 초한지 등 소설형식으로 우리에게 많이 읽혀진 것이 아닌 공자의 논어나 노자의 도덕경 같은 중국 고전에 대한 해설서를 접해보면 어떨까 하던 중에 중국의 ‘춘추시대 말’ 오나라 손 자(손 무를 높여 부르는 말)가 지은 [손자병법]을 현대식으로 재밌고 알기 쉽게 재해석한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을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손자병법]을 통해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마흔의 의미를 풀어내면서 불필요한 싸움이나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을 하느니 때로는 한 신처럼 무릎을 꿇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진짜 용기라는 “용기의 가치”를 찾아냈다.
그리고 끊임없이 싸우고 화해하고 협력하고 배신하는 경쟁자들이야말로 함께 살아갈 우리의 이웃임을 재발견해 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