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발달특성 및 학습방법

소개글

병점에 위치한 행복한유치원에 다녀왔다. 유치원에서 가장 어린 아동이 있는 반이 5세반이었기 때문에 5세반에서 아동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유치원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독서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방 선생님과 작은 테이블에서 토론할 수 있는 공간들이 오목조목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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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번 이름

병점에 위치한 행복한유치원에 다녀왔다. 유치원에서 가장 어린 아동이 있는 반이 5세반이었기 때문에 5세반에서 아동들의 행동을 관찰했다. 유치원의 내부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독서할 수 있는 공간과 놀이방 선생님과 작은 테이블에서 토론할 수 있는 공간들이 오목조목하게 갖추어져 있었다. 우리가 유치원을 방문했을 때가 아침 9시 20분경이었는데 5세반은 자유 시간 이었다. 한 방에서 10명 정도의 아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은 활동을 자유롭게 하고 있었다. 소꿉놀이를 하면서 여러 가지 야채모형들을 쪼개며 서로 먹여주고 있는 아이들도 있었고, 책을 읽는 아이들도 있었고, 멜로디언을 가지고 악기를 부는 아이들도 있었다. 그렇게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이야기하면서 우리는 아이들의 행동특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자유시간이 끝난 후 선생님이 수업을 이끄는 것을 살펴보았다.

* 5세 아동의 행동 특성

유치원에 들어가자마자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그리고 두 아이가 서로 화장실에 대고 소리를 지르면서 장난을 치고 있었다. 교실에 들어가기 전에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 몇 명의 아이들이 와서 기웃거리길래 “몇 살이야?”, “이름이 뭐야?” 라고 물어보자 아이들은 이름을 말해주지 않고 그냥 쳐다보다가 뛰어 들어갔다. 교실에 들어가서 교사가 울고 있는 아이에게 왜 우냐고 물어보자 아이는 더 크게 울었다. 주변 친구들이 맞은편에 앉아있는 한 여자아이를 가리키며 “승희가 때렸어요.” 라고 하였다. 다른 책을 교사가 나가고 아이는 울음을 거의 그쳤고 우리가 아이에게 다가가서 “이름이 뭐야?”, “왜 울었어?” 라며 관심을 보이자 아이는 또 다시 울먹거렸다. 그래서 아이가 들고 있는 공룡 책을 보며 “이게 뭐야?” 라며 아이의 관심을 책으로 돌리자 아이는 울음을 그치고 책을 읽어주라 그랬다. 그래서 책을 읽어 주면서 아이의 이름을 물어보자 아이는 작게 “승철이” 라고 하였다. 승철이에게 책을 읽어주자 세나와 가은이가 다가와 공룡 그림을 보면서 “얘는 왜 이렇게 뾰족해요?”, “ 얘는 착해 보여요.” 라고 하며 관심을 보였다. 그리고 서로 그림책을 자기 앞에 두려고 “여기가 더 잘 보여.” 하며 책을 자기 앞으로 끌어당겼다. 세나는 책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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