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향약비교

등록일 2002.11.16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퇴계의『鄕立約條序』와 율곡의『西原鄕約』을 통해 알 수 있는 사회상

본문내용

퇴계의 「향립약조서」와 율곡의 「서원향약」은 향촌사회를 유교도덕이 행하여지는 이상국가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공통적으로 유교의 교화(敎化) 기능의 실천을 매우 중시했다. 먼저, 퇴계의 「향립약조서부약조」에서는 효제(孝悌)와 충신(忠信)을 큰 근본으로 여기고 있다. "각기 사람의 도리를 다한다면, 특별한 조목을 세워서 권할 것이 아니라, 역시 형벌로 쓸 바가 없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뒤에 "하지만 이같이 함을 알지 못하므로....약조를 세우지 않을 수 없다."라는 글이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당시 사회는 유교가 지배적인 이념이기는 하지만 다른 이유(예를 들면. 경제적 이유)때문에 사회의 풍속이 점차 무너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퇴계의 글에서는 죄에 따라 극벌, 중벌, 하벌로 나누어 약조를 정하고 있다. 당시 사회에서 효제와 충신을 근본으로 하고 있음에 따라 부모와 형제 사이를 약조로 정하여 이를 어긴자를 극벌로 분류하고 있다. 중벌은 이웃과의 관계를 말하는데 '환란(患亂)을 보고도 힘이 미치는데도 앉아서 보고 구하지 않는자'를 처벌하는 것을 보면 '사회'라는 집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보다는 이웃끼리 더불어서 돕는 것을 매우 중요시하였다는 것을 알수 있다. 또한 혼인 때를 이유없이 지나가는 것에 중벌을 내리는 것은 약조를 지키기 위해서 억지로 결혼을 하는 경우를 발생시키고, 혹은 정약결혼에 한 몫 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자료와 함께 구매한 자료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