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아기에 대한 윤리적 쟁점 및 나의 의견
- 최초 등록일
- 2012.04.11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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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춤형 아기에 대한 윤리적 쟁점과 다른 국가와 우리나라의 태도에 대해 정리하였고, 이 주제에 대한 나의 생각은 무엇인지에 대해 적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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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0년 미국에서 판코니 빈혈에 걸린 자녀를 위한 치료용 맞춤아기가 최초로 태어나게 된다. 치료용 맞춤아기란 구세주 아기, 또는 스페어 아기 등으로도 불리는데 이식이 필요한 자녀를 위해 이식에 관여하는 조직적합성항원(HLA type)이 같은 아기를 인공수정해 낳은 계획된 아기를 말한다.1) 이 맞춤아기를 만들어낸 핵심기술은 착상 전 유전자 진단법(PGD)이었다. PGD란 정자와 난자를 체외 수정시켜 얻은 수정란의 유전자 정보를 검사해 건강한 수정란만 자궁에 착상시키는 방식2)으로 이 진단법은 원래 질병 유전자를 골라내려고 만들어진 후 성별 선택에 이용됐지만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를 이용해 아기의 신체적 특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렇듯 생명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자녀의 희귀 혈액질환이나 암등을 치료할 가능성으로 치료용 맞춤형 아기가 기대 받고 있고, 치료용 맞춤형아기 시술에서 확대되어 부모가 원하는 대로 자신의 자녀를 디자인할 수 있게 되는 가능성까지 열리게 되었다. 또한 세대 간에 유전적 질환이 전이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유전질환 부부가 겪게 될 습관성 유산 및 인공 임신 중절 등을 예방하는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한다. 맞춤아기를 통한 여러 가지 가능성들이 열림에 따라서 이 분야는 많은 윤리적인 문제들과 충돌하고 있다.
윤리적인 문제의 첫 핵심 쟁점은 생명탄생에 대한 인위적인 조작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이 같은 맞춤아기 생산이 인간 유전자 조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하고 있다. 이 실험도중에 유전자가 유출되거나 악의적 목적으로 사용 된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또한 인간 게놈 프로젝트로 인해 여러 가지 열성 유전자와 우성유전자가 확인 된 상태에서 서로 사랑하여 결혼한 부부가 유전병의 가족력이 있거나 원하지 않는 열성인자가 있으면 당연히 제거 하고 싶어질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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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퍼트넘 외, <<유전자 혁명과 생명윤리>> p.161~2
유민, <<바이오테크놀로지와 생명윤리>> p.11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