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선교

소개글

경건주의를 중심으로 한 개신교의 선교역사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경건주의 운동으로 인해서 선교는 개신교만의 독창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18세기 이후 개신교 선교의 역사와 그 특징을 정리하면서 한국교회 선교가 재고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겠다. 경건주의에 대한 간략한 정리를 한 후, 선교의 시대를 나누어 파악하고자 한다. 18세기 이후 선교의 역사는, 해안선선교시대(1792-1910), 내륙선교시대(1865-1980), 종족 선교시대(1934-현재)이다. 살펴 볼 중심인물은 윌리엄 캐리, 허드슨 테일러, 카메론 타운젠드와 도날드 맥가브란이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교리에 대한 논쟁은 지식인이나 일반 백성 모두를 신비주의로 이끌게 된다. 신비주의는 기본적으로 냉정한 교리주의에 대한 반발이면서 형식적인 교회의 의식에 대한 반동이다. 따라서 이들은 개인주의적이고 내면적인 예배형식을 추종하게 되며 결과적으로 회의적인 세계관을 지니게 된다. 이러한 신비주의는 결과적으로 부정적인 요소를 지닐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경건주의는 이와는 다른 유형을 보여준다. 필립 스페너와 아우구스트 프란케는 할레에 대학을 세우고 선교 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스페너를 이어 프란케가 독일 경건주의를 완성하고 있다. 프란케는 조직가였으며 교육자였고 경건주의로 시작된 세계선교 사역에 뛰어든 많은 인재들을 길러냈다. 또한 경건주의는 미국에서의 대각성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경건주의는 이제 탁월한 활동가에 의해 꽃을 피우게 되는데 그가 바로 진젠도르프이다. 그는 모라비안파에 가담한 후 헤른후트 공동체를 창설하게 되는데 이 공동체는 전 세계를 향한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게 되며 이러한 노력은 19세기의 선교 열정을 자극하게 된다. 그러나 모라비안 일파의 중요성은 이들이 존 웨슬레에게 미친 영향, 그리고 그를 통해 전체 감리교에 미친 영향 나아가서는 미국의 대각성운동에 미친 영향 가운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모라비안들은 자립전도의 원리로 선교하였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곧 선교사라는 정신으로 복음전파에 힘썼다. 이들은 세계가 선교지인 것을 인식했고 교회의 외부 정치적 영향을 배제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