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길 윤리학 흄-발제
- 최초 등록일
- 2012.04.10
- 최종 저작일
- 2010.09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김태길 `윤리학`부분 중 자연주의적 윤리설-흄의 발표 과제입니다.
목차
1. 서론
2. 도덕감
3. 동정심
4. 관적 타당성과 의무의 문제
5. 비판적 고찰
본문내용
- 이모우티비즘(emotivism)1)의 선구자.
- 이모우티비즘도 넓은 의미로는 일종의 자연주의 윤리설이라고 볼 수 있다.
I. 서론
흄의 윤리설은 스피노자의 윤리설보다도 한 걸음 더 현대의 윤리학적 상대론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스피노자의 윤리설은 근본에 있어서 아직도 합리론적 방법을 통하여 세워진 것이었으나, 흄의 윤리설은 경험론적 방법으로 일관되고 있기 때문이다. 흄보다 앞서서 경험론을 발전시켰던 로크와 버클리도 아직 중세기적 전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것에 비해, 흄은 스스로 경험론적 방법을 윤리학에 적용해야 한다고 믿었으며 또 그것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현대윤리학의 선구자라고 볼 수 있다.
II. 도덕감
흄의 책 ‘인성론’은 이성이 단독으로 선악을 판별할 수 있는 선천적, 보편적 기능이라는 합리론적 견해에 대한 공격으로 시작된다. 흄은 선악의 구별이 이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도덕감(moral sentiment)’에서 유래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입장은 ‘도덕적 가치의 보편적 척도 확립’이라는 윤리학의 중요 과제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흄에게 있어서 도덕감은 어떤 선천적인 기능이 아니라 일반적인 쾌, 불쾌의 감정이 기초된 경험적으로 형성되는 종합감정과도 같은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흄은 자신의 도덕에 보편적 원리가 가능하다고 믿었으며, 또 그것이 가능함을 이른바 ‘실험적 방법’으로 밝히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