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창가의 토토
- 최초 등록일
- 2012.04.10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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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창가의토토 양질의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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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가의 토토를 읽고
얼마 전 수업시간에 남한산초등학교에 관한 동영상을 하나 보았다. 작은 시골 초등학교 였는데 이 학교에 자녀를 입학시키려고 입학식 시즌만 되면 집을 구하는 사람들로 근처 부동산이 조용할 틈이 없다고 한다. 바로 옆 동네인 성남으로만 나가도 서울 못지 않은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는데 왜 굳이 집까지 쪽방으로 이사를 하면서까지 자녀를 이 학교에 입학시키려 할까? 정답은 교육에 있었다. 남한산초등학교는 40분 수업 10분 쉬는시간을 합쳐서 80분 쉬는시간 30분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이 노는 시간이 많다고 느껴서 수업시간에 더욱 집중하여 수업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는 시험도 없으며 수업의 절반이 야외에서 이루어진다. 영상을 보면서 가장 신기했던 점이 요즘 시험부담에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아이들이 많다는 뉴스가 많은데 남한산 초등학교 아이들은 학교가지 말라는 말을 가장 무서워한다는 것이었다. 아이들이 그만큼 학교를 좋아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과연 교사들은 어떤 마음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하고 수업을 해야 좋은 교사가 되고 아이들도 학교오는 것을 즐거워하는 마음을 갖게 될까? 창가의 토토를 읽으면서 조금은 답을 보았던 것 같다.
책의 주인공은 토토라는 여자아이다. 토토는 수업시간에 떠들기 일쑤고 다른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 공부를 방해한다. 토토가 나쁜 의도로 아이들을 괴롭히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궁금한 것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도 너무 많은 토토였기에 의도치 않게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이었다. 때문에 토토는 초등학교 1학년 때 퇴학을 당하고 만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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