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건물
- 최초 등록일
- 2012.04.09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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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박물관 건물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박물관 건물
◆건물의 시작
◆박물관의 공간 구성
◆전시실의 계획
◆다른 건물의 이용과 박물관 건물의 증․개축
본문내용
◈박물관 건물
-박물관을 구성하는 세 가지 요소로서 사람과 자료와 건물을 든다.
역사상 최초의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알렉산드리아의 Museion은 바로 왕궁 근처에 있는
프라티움에 세워진 그리스 문화의 센터였으며, 오늘날의 미술관, 도서관의 모체가 되는 곳 이었다. B.C. 24년 알렉산드리아를 방문한 그리스의 역사가 스트라본에 의하면 이 궁전은 승방, 기둥을 둘러싼 회랑과 독서실 그리고 문필가를 위한 학교, 식물원을 갖춘 연구소, 도 도서관 등으로써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로마의 가정적인 박물관이나 중세의 사원 등은 기존의 건물을 이용한 박물관 건물로 볼 수가 있을 것이며, 메디치가의 소장품 개방, Towerley의 로마장에서의 수집품 공개 등도 역시 따로 마련된 박물관 건물은 아니었다. 윌리엄 2세가 1997년에 결의한 베를린의 고대미술관은 1830년에 완성 되었다. 지금까지의 다른 박물관, 미술관과는 달리 당초부터 일정한 계획 아래 시작되었으므로 윌리엄 왕가에서는 유럽 각 시대, 각 파의 대표적 작물을 선택, 수집하려는 준비단계로서 전문가를 각지에 파견 하였다. 이들은 작품의 수집, 미술관의 시설연구에 이바지하였으며, 이탈리아 미술품의 구입에도 열을 올렸다. 이러한 장기적이고 계획적인 구상으로 처음에는 Hilt교수의 박물관에 관한 새로운 설RP안이 마련되었으나 끝내는 그 설계안이 채택을 보지 못하고 다른 거소가 마찬가지로 고전적인 건축양식을 답습 하였다. Hilt 교수는 이때 처음으로 박물관 건축물의 내용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제거하고 효과적인 조명을 해야 한다는 점 등을 역설하였다. 이를 계기로 박물관의 과학적인 설립 운영의 기운이 싹트기 시작한 것이다. 박물관 성격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선결문제이며 가장 핵심적인 일이 되어야 한다. 박물관 건립이란 이러한 기본적인 문제가 정해진 다음에 추진되어야 한다. 오늘날 덕수궁에 있는 서관 건물은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근래에 세워진 괴상한 박물관 건물보다는 훨씬 유용하고 정통의 박물관 건물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