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호주진출 레포트 (완성본)

소개글

1. 호주 선정이유우리가 세스코의 호주시장진출을 결정한 이유는 카펫 생활, 입식 생활을 하는 서양의 생활방식과 해충박멸은 완벽하게 일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나는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빈대(Bedbug)로 인해 몸에 붉은색 반점과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또한 진드기(Tick)에 병을 옮아 고열이 나고 몸이 아픈 등의 좌식생활을 하는 한국에서는 흔치않은 일이 생기고 있다. 그리고 현재 국내 방제 시장은 그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을 뿐 아니라, 그 성장세도 매우 더디다. 최근의 재무 성적만 보더라도 매출액은 소폭 상승했지만 당기 순이익이나 영업이익에 있어서의 성장은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이는 더 이상 국내 방제시장이 더 이상 블루오션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미 세스코는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설립하여 진출해 있는 상태이고 중국에도 진출을 했다. 세스코는 이들 외에도 해충방제 서비스에 대한 핵심기술과 사업성을 확보한 기업이 없는 서방 국가로의 진출하여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호주는 최상의 선택이다

목차

1. 호주 선정이유

2. 세스코소개

3. 환경 분석

4. STP분석

5. 4P전략

6. 기대효과

본문내용

3. 환경 분석

1) 큰 시장규모
-기존 호주 해충 박멸시장
해충박멸사업은 생활이 서구화되고, 웰빙 인식이 높아진 서방국가에서는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다. 이익을 실현하면서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확신한다. 현재 호주는 인구의 고령화와 생산력 있는 젊은 노동력의 감소로 적극적인 이민 유치를 벌이고 있다. 그 결과 호주의 인구는 수년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호주의 인구증가율은 선진국 중 1위로 2049년에는 현재 2200만 명에서 35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주택의 증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호주에서 아파트는 `Flat` 또는 `Unit`이라고 불리며 정원이 딸린 독립주택을 가질 여유가 없는 일부 하류계층이 사는 주거형태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2~3년간 멜버른등 대도시지역에 15층 이상의 대형 아파트 건축이 붐을 이루며 한 주거형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대개 50대 이상의 중산층 및 전문 직업을 가진 젊은 층이 주요 고객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붐에 편승,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계 투자자의 구매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호주가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권으로 편입되면서 전통적인 생활양식도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호주에는 KFC, 맥도날드, 버거킹(현지명:Hungry Jacks)등의 체인 음식점을 비롯하여 호텔, 병원 등이 폭넓게 존재한다. 자세히 살펴보면 1인당 GDP$8,350억 (US$6,030억)로 한국에 비해 확실히 잘 사는 나라이다. GDP에 대한 산업별 비중(08/09)이 농림수산업(3.3%), 광업 및 제조업(16.6%), 서비스업 (80.1%)이다. 이에서 볼 수 있듯이 서비스업이 산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호주는 세스코의 주 타깃이 될 서비스업의 활동이 계속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 고객들의 해충박멸 인식
서구 사회에서 오리엔탈리즘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도,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별난 취향도 아니다. 음식과 패션에서 불기 시작한 오리엔탈 바람이 건축과 인테리어, 생활양식에까지 파고들어 서구 세계의 심장을 사로잡고 있다. 오리엔탈 바람은 인도나 중동에 이어 중국·일본·한국 등 동아시아 문화권으로 옮겨가고 있다. 호주 중심부 도시 시드니, 멜 번의 시티에 가보면 수많은 스시 집에 회전초밥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