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광개토대왕릉비

등록일 2002.11.1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한.중.일 학자의 주장

본문내용

"왜가 신묘년 이래 바다를 건너와서 백제를 파하고, 과 신라를 신민으로 삼았다 [而倭以辛卯年來 渡海破百殘 新羅 以爲臣民]"
이 구절이 사실이라면 그야말로 고대 왜가 한반도 남부지역을 지배했었음을 입증하는 사료인 것이다. 일본은 이를 근거로 4세기 후반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다고 주장했다. 지금의 경상도 일대에 있던 가야를 식민지로 경영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이 그것으로서 일본학계는 이런 주장을 《일본사》 교과서에 싣기 까지 했다.
그런데 이런 주장을 뒷받침하려면 당시 일본 열도에는 한반도에 출병해 식민지를 경영할 만한 강력한 고대국가가 존재해야 했다. 그래서 일본은 북구주에 있던 대화정권이 바로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논리에 따라 일본은 4세게 말에 일본에 고대국가가 존재했다고 주장했다.
일제 식민지를 경험한 한국과 북한은 이 주장을 부인했지만 일본이 광개토왕비문이라 물증이 있는데 비해 남한이나 북한은 이를 부정할 물증이 없었기 때문에 해석상의 문제로 대응했다. 예를 들면 앞의 신묘년조에서 정복의 주체가 '왜'가 아니라 '고구려' 라고 해석하는 등의 방식이었다.
그러던 중 1972년 재일교포 사학자 이진희 교수가 일본 동경의 길천흥문관이란 출판사에서《광개토대왕릉비의 연구》라는 책을 펴냈다. 일본군 참모본부가 비문을 조작했다는 이 책의 내용은 평소 반일감정으로 무장된 한국인들의 감정에 불을 지폈고, 대부분의 역사학자들도 대체로 비문조작설에 동조해 일파만파의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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