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양성성과 메피스토펠레스 그리고 현대여성의 양성성

소개글

이 책의 저자는 많은 저서를 통해 미국 종교학계에 영향을 끼친 미르체아 엘리아데입니다. 미르체아 엘리아데의 일반적인 저서들을 보면, 종교가 그동안의 ‘역사의 현상’으로 접근하는 것을 부정하고 인간의 의식구조에 내재된 것이라고 주장 했습니다. 또한 모든 종교는 근원적으로 일치한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읽은 ‘메피스토펠레스와 양성인’2장 에서는 샤머니즘의 일부 의례에서 나타나는 무성이나 양성의 최종 목적 또는 신화적 당위성이 인간의 변화에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신의 양성성에 대하여 시사점을 찾아보자면
‘대립의 합일’과 ‘상반된 요소들의 결합’은 결국 인간이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뿌리 깊은 불만을 드러내지만 현실의 상호보완적인 다양한 측면으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통일성을 다시 회복하려는 욕구를 느껴볼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보헤미아

고독으로 인해 괴로워 하는 신

어떻게 세상을 만드는지, 또 왜 세상을 만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고백

그러면서 지팡이를 던졌고 여기서 악마가 나왔다

모르도바

하느님은 암초위에 홀로 있었다.
“내게 형제가 있다면 세상을 만들리라!” 하면서하느님은 물 위에 가래침을 뱉었다.
그 침에서 산이 생겼다.
하느님이 이를 칼로 가르자 산에서 악마가 나왔다.
악마는 나타나자마자 하느님에게 형제가 되어 세상을 함께 창조하자고 제안했다.
하느님이 대답하기를,
“우리는 형제가 아니라 친구가 될 것이다.”
그러고는 함께 세계를 창조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