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마당놀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1.1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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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 감상평입니다. 별 다섯개..
내용 좋네요 ^^ 많은 참고하겠습니다.
2006/11/15 01:11 ㅣ nightsg
충실한 감상문입니다. 도움이 되었습니다.
2004/12/18 17:00 ㅣ crencia81
여러 감상문들을 종합시켜 놓은것 좋았어요.
2004/05/25 13:32 ㅣ kym4000
아주맘에들어오 좋은 글 많이 적어 주세요
2003/12/09 19:20 ㅣ kirina18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박 터진 흥부네 박 터졌네! 마당극은 기다렸던 공연중의 한가지였다. 공연일정표를 보고 마당극 큰들은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우연찮게 대학교의 처음 왔던 오티에서 마당극 큰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다. '신토비리'라는 마당극이었는데 해학적이면서도 우리 사회의 문제점, 부조리를 제대로 간파하고 있어서 공연이 끝난 뒤에도 무언가 속에서 남는 것이 있고 교훈을 느낄 수 있었던 공연으로 기억된다. 이번 '흥부네 박 터졌네'도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가장 먼저 관객들에게 당부한 것은"사돈팔촌, 촌수를 따지지 말자"는 것이었다. 시작부터 묘한 기대감이 들기 시작했다. 특히 안동 사람들은 자기네 문중들의 뿌리 깊은 지연, 또 자기네들의 학연의식을 가지고 있어서 각성해야만 하는 내용이란 생각에 초반부터 내 관심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흥부네 박 터졌네'라는 제목에서 말해주듯이 흥부전의 이야기가 나오리라는 것은 예상했었지만 심청전이라든가, 춘향전의 내용도 혼합되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못했다. 처음에 남남골의 흥부가 나오고 그의 조카가 나와서 당숙에게 북녀골의 사람들이 굶주리며 힘들어하고 있으니 좀 도와 달라고 사정을 한다. 그러나 흥부는 우리가 알던 전래 동화 속의 주인공인 착한 흥부가 아니다. 제비다리를 고쳐줘서 부자가 된 흥부는 돈의 맛을 알게 되고 구두쇠로 변해서 돈을 긁어모아서 부자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