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 지역관 환경 답사 후기

등록일 2002.11.15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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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회마을은 전통적 사상인 풍수지리적 지형이다.
태백산에서 뻗어온 지맥이 화산(花山)과 북애(北厓)를 이루고, 일월산에서 뻗어온 지맥이 남산과부용대(芙蓉臺)를 이루어 서로 만난 곳을 낙동강이 S자형으로 감싸 돌아가므로, 하회마을을「山太極 水太極 - 산과 물이 태극 모양」또는「蓮花浮水形-물에 떠있는 연꽃 모양」이라 부른다. 풍수지리에 따른 마을의 주산(主山)을 화산(花山)이라 부르고, 부용대 앞을 흐르는 낙동강을 화천이라 함은 연화(蓮花)에서 비롯한 이름이라 한다.
그러나 현대의 풍수지리적 재해석에서는 산지가 상대적으로 많은 우리 국토에서 자연을 합리적으로 이용하려는 선조들의 과학적인 지혜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세거(世居)한 성씨들하회마을의 풍산류씨의 세거 이전에는 허씨(許氏)와 안씨(安氏)가 먼저 세거하였다고 한다.

안동은 낙동강이 관류하므로 민물고기가 많아 매운탕을 즐겨 먹었으며, 특히 낙동강의 은어는 그 맛이 뛰어나 임금에게 진상품으로 올리기도 하였다.
바다 생선으로는 고등어에 소금간을 하여 숙성시킨 것을 안동 간고등어라 하여 자반으로 애용되고, 전통음식으로는 겨울철의 안동식혜와 여름철의 건진 국시(국수의 방언)를 별미로 하며, 그 밖에 헛젯밥, 파산적 등이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모습의 안동에 대해 살펴보면서 안동에 대한 새로운 눈이 뜨였다.
이 지역의 독특한 문화는 안동의 지형과 기후에 맞게 변형되고 적응되면서 오늘날 안동의 모습을 이루게 된 것이다. 경제적 잣대에 의해서 지역사회는 낙후 도시라 일컬어지고, 촌놈이라고 자기 스스로, 또는 타인에 의해 매김되는 오늘날에, 과연 전통없이 오늘이 존재하는지, 그것을 지키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거룩한 일인지 다시 한번 되세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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