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유우지의 일본에게 절대 당하지 마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02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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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열심히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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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가 살아가고 있던 주국을 사랑하고 있음을 먼저 말을 하고 있다. 일본의 국내에 보수 우익이든 강경 우익이든 간에 그들도 나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아가고 있는 애국자들이다.
나라 밖에 오래 나가서 살다가 보면 누구든 진정한 애국자가 된다고 말을 한다. 숲은 멀리서 보아야 오히려 전체가 잘 보이게 된다. 숲 안은 햇볕에 가려 어두컴컴하기 때문에 겨우 자기 주변 밖에는 볼 수 없다. 가까이에서 잘 보이는 세세한 것들이 숲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면 얼마나 한심한가?
저자는 아나키스트도 아니고, 반 정부 운동가도 아닌 그저 학자일 뿐이다. 다만 한국과 인연이 있어서 한국으로 건너 왔고, 선택하여 파고 들었던 정공이 한, 일간의 역사 연구였다. 그런데 연구를 진행하면서 매우 크나큰 충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일본이 아시아의 여러 나라에 행한 침략 행위의 진상을 속속들이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내 조국이 남의 나라를 짓 밟고, 그토록 끔직하고도 잔인한 짓들을 그들은 저지를 수가 있었을까?
일본의 제국주의의 침략행위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면서 일본의 과거를 덮어두기보다는 오히려 그토록 잔인해야 했던 이유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밝혀내는 길을 택하기로 마음먹었다. ‘과거를 알지 못하면 미래도 알 수 없다.’, ‘과거를 제대로 반성하지 않으면 올바른 미래란 오지 않는다.’ 는 신념으로 한, 일 관계에서 과거한 곧 현재이며 미래 임을 알려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또한 그의 정체성을 찾아내는 일로도 이어진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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