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의 역할 - 삼한지 나당대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4.01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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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한지 10권 나당대전을 읽고 과거와 현재의 외교관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정리한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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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얼마 전 한 신문에서 ‘버슈보 주한대사 지명자는 누구인가’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다. 그 기사의 내용은 백악관이 지난 9월 1일 주한대사 지명 예정자로 “버슈보” 전 주러대사를 공식 발표하였다고 전하며, 그의 프로필을 소개함과 더불어 버슈보 주한대사의 지명으로 인해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분석한 내용이 적혀 있었다.
과연 외교관의 역할이 무엇이기에 한 나라의 외교관을 임명하는데 우리나라가 관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일까?
외교관의 시초는 고대의 전령(傳令), 또는 사신(使臣)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국가 간의 전쟁시에 상대 국가에 훈령이나 자국의 의사를 전달하거나, 부대와 부대 사이를 오가며 명령을 전달하는 일을 하였으며, 때로는 나라의 명을 받아 외국에 파견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지닌 외교관은 예로부터 국가 원수 혹은, 대표로부터 특명전권을 위임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가를 상징적으로 대표한다.
삼한지 10권 『나당대전』에 나오는 “설인귀” 가 당의 행군 총관으로 군사적으로는 사령관이면서 동시에 외교상 지금의 주한대사 격이라면, 신라의 “강수” 또한 한 나라를 대표하는 외교관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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