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문학] 어머니
- 최초 등록일
- 2002.11.1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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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머니란 존재는 우리에게 늘 많은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많은 감동을 주며, 우리는 어머니란 그 단어 하나에 목이 메이곤 한다. 그들의 거친 손과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오는 깊게 패인 주름은 자식을 위해 희생적인 삶을 살아온 증거이다. 하지만 어머니들은 자식을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시킨 것에 대해 단 한번도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며, 또한 그것이 희생이라고 생각하는 분 역시 없을 것이다.
막심 고리끼의 소설 ‘어머니’에서 우리는 자식을 가진 어머니 닐로브나를 만나게 된다. 거기서 우리는 다시 한번 어머니의 존재의 위대함과 사랑의 넓음을 느낀다. 어머니란 어떠한 존재인가? 어머니는 가정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자식과는 한 몸이었던 사람이다. 누구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잘 알기에 어머니들은 모험적이기 보다는 안정을 원한다. 가난을 견디기 위해서 언제나 노동을 해야 했으며 그 스스로는 도무지 다른 세상이 올 수 있을지 상상조차 못하는 어머니, 무엇보다도 먼저 자식의 안위를 위하는 어머니. 혁명은 언제나 우리들 어머니에게 조심해야하고 지나가야 할 금기의 시간이었다. 그러나 고리끼는 이러한 어머니를 소설의 중심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혁명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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