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의 외투
- 최초 등록일
- 2012.04.01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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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골의 외투
목차
1. 서론 - 작품소개
2. 본론
1)줄거리
2) 인물에 대한 분석
3) 작품의 특징
4) 작품해석
3. 결론
1) 작품과 관련된 영상자료
2) 작품에 대한 느낀점
본문내용
2. 본론
1) 줄거리
페테르부르크의 한 관청에서 말단 서기로 일하고 있는 아카키예비치는 서류 정서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그는 적은 봉급에도 불평할 줄 모르고 자신의 업무에 만족하며 늘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인물이었다. 초라하고 볼품없는 외모와 유순한 성격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조롱과 무시를 당했지만 개의치 않고 자신의 일에 충실할 뿐이었다.
그렇게 그날그날 평범하게 살아가던 그에게 심각한 고민거리가 생긴다. 그것은 혹한이 닥쳐오는데 외투가 수선이 불가능할 정도로 낡아서 새 외투를 장만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었다. 새 외투를 마련하는 데에는 그의 봉급을 넉 달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아야 하는 거금이 필요했다.
아카키예비치는 이삼 개월 동안 밤에 촛불도 켜지 않고, 저녁까지 굶는 내핍 생활을 한 끝에 드디어 꿈에 그리던 새 외투를 장만한다. 그런데 불행히도 새 외투 산 것을 축하한다면서 관청 부과장이 초대한 저녁 식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강도들에게 외투를 강탈당한다. 그는 절망하여 외투를 찾아 달라고 경찰서장이나 유력한 인사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호통만 당한다. 결국 그는 그 일로 충격을 받아 병이 나서 죽고 만다.
그가 죽은 후 페테르부르크에는 밤마다 그가 유령이 되어 나타나 지나가는 사람들의 외투를 빼앗는다는 소문이 떠돈다. 그러한 소문은 아카키예비치가 외투를 찾아달라고 청원하러 갔을 때 호통을 쳐서 돌려보냈던 고관이 밤길에 외투를 빼앗기는 사고를 당한 뒤 잠잠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