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 최초 등록일
- 2012.04.0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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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애인의관한정의에서부터관련법률에이르기까지쉽게정리한레포트
목차
1. 장애인의 정의
본문내용
Ⅰ. 장애인의 정의
1. 장애인의 정의
1) 무엇이 장애인가
(1) 일반적 장애인 용어 풀이 및 용어 사용의 중요성
무엇이 장애인가? 이 질문에 답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이라고 쉽게 말해 버릴 수 있지만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개념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쉬운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장애의 원인이나 유형 그리고 그 정도가 매우 다양할 뿐만 아니라 어떤 입장에서 또는 어느 측면에서 접근하느냐에 따라 개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시대에 따라서 문화, 환경적 차이 혹은 사회적 관습에 따라서 장애인의 개념에 상당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어떤 사람은 장애인 하면 휠체어를 탄 사람, 목발을 짚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장애인이란 “상해, 질병, 유전적인 원인으로 만성적인 신체적 혹은 정신적 불능 상태에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한다.
어떤 사물의 명칭이 갖는 어감은 그 사물의 대외적인 의식에 큰 역할을 한다. 그래서 명칭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마련이다. 간호원을 간호사로 청소부를 환경미화원으로 구두 닦이를 구두 미화원으로 바꾸어 부르고 있다. 이런 직업 명칭 외에 고아원이 보육원이 되고 수용시설이 생활시설이 되는 등 시설 명칭을 개칭하기도 한다. 그리고 계층을 뜻하는 용어도 그 시대의 의식에 맞춰 새로운 이름을 최근 노인이 어르신이 된 것이 그 좋은 예이다. 이렇듯 사람에 대한 명칭은 그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판단에 기초를 두고 있다. 그런데 명칭을 적절히 사용하지 못하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고 멸시나 조롱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명칭은 사회학적으로 매우 큰 의미를 갖는다. 그 용어 자체 때문이 아니라, 인지적 측면에서 고정관념과 감정적 측면에서의 편견, 그리고 행동적 측면에서의 차별에 불이익을 당하기 때문이다.
일단 장애인에 속하게 되면 사람들은 정상적이지 못하다는 고정 관념을 갖는다. 그리고 장애인은 도와주어야 하는 존재라는 동정적인 편견으로 바라본다. 그렇기 때문에 교육에서, 취업에서, 결혼에서 그리고 모든 사회 활동에서 차별을 받게 된다.
그래서 장애 관련 용어는 어감상의 불쾌감 때문에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인권과 생존권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무심히 사용한 용어가 무서운 족쇄가 되지 않도록 장애 관련 용어를 사용할 때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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