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에세이-인천에서 더욱 확고해진 나의 꿈과 비전 `희망으로 가는 푸른 새벽길`
- 최초 등록일
- 2012.03.30
- 최종 저작일
- 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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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자전적 에세이-인천에서 더욱 확고해진 나의 꿈과 비전 `희망으로 가는 푸른 새벽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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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더욱 확고해진 나의 꿈과 비전
선거란 미래에 대한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는 후보자간의 정정당당한 경쟁이어야 한다. 선거기간 동안 탄핵 역풍과 연희동 어른에 대한 비방은 오히려 내게 더욱 분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내가 가진 자질과 실력 그리고 미래를 제시하는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싶어 최선을 다했다.
인천에서 더욱 확고해진 나의 꿈과 비전
2003년 7월, 나는 인천으로 아예 이사를 왔다. 내가 보금자리를 튼 남구 학익동의 지역구는 한나라당 지구당위원장이던 안영근 의원이 한나라당 다른 의원 4명과 함께 동반 탈당을 한 사고지구당이었다. 새로운 지구당 위원장을 선출하도록 되어있었던 사고지구당의 위원장 경선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정치적 도전을 한 것이다. 2000년 총선과 2002년 보궐선거 때에는 나의 선택이라기보다 당의 결정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이번 도전은 전적으로 나의 선택과 결정이었다.
당시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나에게 서울의 한 지역구를 권유했다. 단지 국회의원이 목표였다면 최 대표의 권유를 받아 들였어야 했다. 내가 만약이라도 장인의 도움이나 후광을 원했다면 대구, 합천에서 공천을 받아야 했고 지연을 고려했다면 고향인 충남 청양에서 출마했을 것이다. 내가 인천을 나의 정치의 장으로 결정한 것은 학연, 지연을 앞세우는 우리나라의 정치적 풍토를 고려할 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목표로 정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그 동안 공부하고 연구했던 국제관계 분야들의 실천을 위한 장은 바로 인천이며 내가 구상해왔던 계획과 비전을 펼쳐 나갈 정치의 장 또한 인천이다. 그렇기에 나의 새로운 도전의 장은 인천이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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