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일본편)]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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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을 읽고 직접 쓴 글입니다.
책의 요약보다는 감상과 느낌에 더 치중을 해서...
나름대로 독자적인 글이라고 생각되는데...^^;;
어쨋든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먼나라 이웃나라' 이 제목은 너무도 많이 접해본 제목이다. 어렸을 때 이 먼나라 이웃나라 유럽 편을 열심히 읽었었는데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역사나 사회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재미와 동시에 나름대로의 지식을 얻었었다. 그 뒤로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학교의 레포트 과제로써 이 책을 다시 접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만화로 되어있다는 점이 일단 부담이 가지 않고 그렇다고 텍스트의 분량이나 내용의 알참에 있어서도 결코 다른 서적에 뒤지는 것이 아니라서 이 책은 사백만부의 판매부수를 넘어서는 만화책으로써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테디 셀러가 되지 않았나 싶다. 이 책의 저자 이원복 교수는 이 책을 쓰는데 무려 12년이란 시간을 준비했고, 일본에 대해 직접 느끼기 위해 40여 번의 일본 현지 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럼으로 이 책이 얼마나 많은 준비로 쓰여졌는지 알 수 있다. "일본" 이 나라처럼 이 책의 제목에 부합되는 나라도 없지 않나 싶다. 일본은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느낌 속엔 너무도 먼 나라로 느껴진다. 수천 년을 우리와 부딪기며 살아온 역사의 동반자지만 국민의 대다수가 부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나라. 생각하면 가장 먼저 우리 나라를 침략했던 우리의 원수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 일본의 가전제품, 워크맨, 캠코더 등은 한국인 누구나 갖고 싶어하고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는, 그 들은 싫어 하지만 그들의 제품은 좋아하는 이율배반적인 시선을 받는 나라가 바로 일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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