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저패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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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패니메이션의 유래

현재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일본의 애니메이션들, 최근에는 저팬과 애니메이션이라는 단어를 합친 저패니메이션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는데 그 저패니메이션의 조류는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의 서해안에서 부터 시작된다. 그 역사는 의외로 깊어서 일본 최초의 텔레비젼 애니메이션인 [철완 아톰](63)이 이지역에서 방영된것을 시작으로 해서 [울트라맨]등의 특수촬영물도 일본의 것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채 몇번에 결쳐서 방영됐다고 한다. 이러한 작품들이 결정적으로 일본제 애니메이션 즉, 저패니메이션으로 인식하게 된것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82)에서부터이다. [로보테크]라는 제목으로 미국전역에 방영된 이 작품은 서해안 지역뿐만 아니라 뉴욕이나 텍사스 캐나다등의 지역에서도 저패니메이션의 팬을 만들어냈다. 팬클럽이 결성되고 동인지가 만들어 졌으며 그들은 TV방영을 기다리지 않고 일본에서 직접 항공으로 공수해서 돌려보게 되는 현상까지 일어나게 되었다. 그런 팬들이 단체로 일본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그로 인해 알게된 일본의 매스컴에 저패니메이션이라는 단어를 등장시키게 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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