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인 사회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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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인간과 사회: 함께 살아가는 법
2. 사회생활을 위한 개인의 합리적 자원들
3. 사회생활을 위한 개인의 종합적 자원
4. 여러민족의 도덕성
5. 특권계급의 윤리적(倫理的) 태도
6.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윤리적 태도
7.혁명을 통한 정의
8.정치세력을 통한 정의
9. 정치에 있어서의 도덕적 가치의 보존
10.개인도덕과 사회도덕 사이의 모순
니부어의「도덕적 개인과 비도덕적 사회」
본문내용
1.인간과 사회: 함께 살아가는 법
인간 본성에는 인간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자질, 자연적 충동이 있으며 이것은 지능에 의해 증진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다른 사람들의 요구와 권리를 고려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어서 그들이 스스로에게 요구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때 필요한 것이 강제성이다. 이 강제성은 친밀한 사회 집단보다 비교적 규모가 큰 모든 사회 협력체에 요구된다.
인간 정신과 상상력의 제한, 인간 존재가 자기 자신의 이해 관계를 초월해서 동포의 이익을 십분 자기들 자신의 것처럼 똑똑하게 볼 수 없다는 사실 때문에 사회 유대를 튼튼히 하기 위해서 불가피적으로 폭력의 사용을 인정하며, 가장 뚜렷한 힘은 군사력과 경제력의 두가지이다. 이런 힘에 의한 불평등한 특권을 가장 합리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하여 대체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사용하는 근원은 도덕법이며, 이 때 정당화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자기들의 탐욕이 드러날까 봐 그것을 가리켜는 욕망에 의해서 조작되는 것이고, 또 사회 자체의 경향이 인간 생활의 야수적인 사실을 그 자체로부터 은폐하려는 데서 온다. 이것을 일종의 병적 경향이다. 사회에서의 힘의 불균형은 사회적 부정의를 예속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