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가정의례
- 최초 등록일
- 2002.11.14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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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유명 무실해진 성인식
2) 예식비중 높아지는 혼례
3) 영안실 문화로 바뀐 장례
4) 간소화되고 있는 제례
5) 장수 중심의 축하연
Ⅲ. 결 론
본문내용
2) 예식비중 높아지는 혼례
사례 1)
청첩장 자제하자
*** 주말뺏는 결혼식 ...축의금도 큰부담 *** *** 잘모르는 사람도 마구잡이 초청 *** *** 직위 높을수록 고통...돈-시간 이중낭비 ***.
중소기업체 간부 조인철씨(40·부산 사하구 감천동)의 결혼식 참석 횟수는 한달 평균 3회. 그는 식장을 한번씩 갔다올적마다 녹초가 된다 고 말했다.
회사원 이중삼씨(42·L보험 차장). 월급이 1백20만원가량인 이씨가 한달에 축의금으로 내는 돈은 20만원선. 1년이면 두달치 월급이 날아 간다. 이씨는 『청첩장의 주인공 가운데에는 낯 모르는 이들도 섞여있 다』며 『부담은 되지만 직급에 따른 체면유지비로 친다』고 했다.
☞ 젊은 남녀가 함께 인생을 새출발하는 결혼식. 마땅히 축하해야 할 일이지만 청첩장을 받는 이들의 마음은 그리 밝지 않다. 언제부턴가 사실상의 「세금고지서」로 변해버린 탓이다. 가장 큰 문제는 청첩장을 마구뿌리는 일. 대기업의 한 간부는
『갖고 있는 명함을 모두 펴놓고 여직원을 시켜 봉투를 쓰는 친구들도 있다』고 말했다.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사람…. 가깝지 않은사람에게서 날아드는 청첩장은
기분을 상하게 만든다. 서울 중구 충무로1가의 한 인쇄업자는 『한번에 2천장을 주문하는 고객도 있다』고 말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