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2.03.29
- 최종 저작일
- 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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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요약 및 개인 의견을 추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주요 내용
1)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
2) 자기복제자
3) 불명의 코일
4) 유전자 기계
5) 공격 – 안정성과 이기적 기계
6) 유전자의 행동방식
7) 가족계획
8) 세대간의 싸움
9) 암수의 다툼
10) 내 등을 긁어다오. 나는 네 등을 타고 괴롭히겠다.
11) 밈(Meme) : 새로운 자기 복제자
12) 마음씨 좋은 놈이 일등한다.
13) 유전자의 긴 팔
3. 내가 보는 『이기적 유전자』 : 이기적 유전자의 최후의 경쟁자 인간
본문내용
책의 제목이기도 한 “이기적 유전자”는 단어 그대로 유전자가 철저하게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존재라는 뜻이다. 그런 이기적 유전자로 인해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다소 철학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의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기도 한다. 다윈의 진화론 이후 우리는 다원주의나 자연선택설을 믿어왔는데 이를 기본 개념으로 저자만의 독특한 발상을 이어간다. 진화 단위의 개체를 불멸의 유전자로 보며 총14장에 걸쳐서 유전자를 인격을 가진 생명체나 사람같이 의인화하여 세세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해간다. 유전자는 무엇이며, 유전자의 특성에 따라 개체의 행동패턴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등을 분석한다. 나아가 우리가 왜 자녀와 후세에게 이타성을 교육해야 하는지를 유전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기적 유전자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인간을 문화의 자기복제성을 부여하여, 인간사회의 문화가 마치 유전자처럼 진화해온 과정을 설명한다.
과학은 그 영역 밖에 있는 이들에게 늘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진화의 큰 틀을 새롭게 제시하는 엄청난(?) 과학적 배경을 어느 독자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배려심으로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해둔 내용을 토대로 주요내용을 정리한 후 간단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2.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 주요 내용
이 책은 우리에게 삶을 바로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인간은 DNA 의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기계, 불멸의 나선인 DNA의 지령에 따라 움직이는 생존기계에 불과하다. 인간은 누구나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고 우리 몸 안의 세포속 DNA들도 모두 사라진다. 하지만 번식을 통해 자식의 몸으로 복제되어 자기복제자 DNA는 어디에선가 살아 숨 쉬고 있다. 태초에 보잘 것 없던 화학물질이었던 DNA는 모든 생명체의 몸속에 살아남아 그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즉, 생명의 역사는 DNA의 역사였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