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갈매기의 꿈
- 최초 등록일
- 2002.11.12
- 최종 저작일
- 2002.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지금까지 치앙과 같은 스승을 만나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조나단이 치앙에게 용기를 내어 다가간 것처럼 나는 하지 못했다. 지금 난 사범대를 다니며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 공부를 하고 있다. 스승과 선생님은 같은 의미로 보일 수도 있다. 선생님의 사전적 의미는 교육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스승은 겉으로 드러난 지식뿐만 아니라 제자의 내·외적인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사람! 선생님보다는 한 차원 높은 의미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난 조나단 같이 행동하지 못 했다. 그러나 지금은 치앙과 같은 스승이 되고 싶다. 아니 조나단처럼 자신을 추방했던 무리를 잊지 못하고 돌아가 그와 똑같이 무리에서 쫓겨난 갈매기를 찾아나설 수 있게 되고 싶다. 플레처를 가르치고 플레처는 또다른 조나단이 되어 그를 필요로 하게 되는 것처럼... 그러기 위해 매일매일 조금씩 무한한 나를 발견해 나가겠다. 우선 나를 이해하고 제자들 모두의 참모습을 발견해서 그들의 참모습에 호의 정도가 아니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스승이 되고 싶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