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2.11.12
- 최종 저작일
- 2002.11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많이 이용해주세요~
목차
1.맥주란?
2.맥주의 기원
3.맥주의 역사
4.맥주의 알코올과 효모
5.맥주의 제조
6.맥주의 종류(발효방식에 따라)
1)상면발효맥주
2)하면발효맥주
3)자연발효맥주
7.맥주의 빛깔
8.맥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9.세계의 맥주 생산량(1996년 기준, 단위: 억L)
10.세계각국의 맥주 소비량
11.아시아의 맥주 산업
12.맺음말
본문내용
2.맥주의 기원
태양과 대지의 사랑의 결실인 맥주는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에 위치한 수메르에서 기원전 60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정설이다. 바빌로니아에서 양조된 맥주의 수는 상당히 많았는데, 16∼20가지의 다양한 보리 음료가 있었다고 보여진다. 그 가운데 3분의 2는 독일밀을 주원료로 해서 만들어졌는데 , 그 중에서 가장 유명했던 것은 시카루와 쿠룬누였다. 어떤 것들은 단맛을 내기 위해 꿀을 사용하기도 했고, 니우드 같은 것은 여성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대추야자 열매를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과 같이 보리를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 맥주는 특히 이집트인들에게 사랑받았는데, 양조 도시로 유명했던 펠루세에서 시작되어 지툼, 혹은 쿠르미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그 원료가 보리든 독일밀이든 기장이든 간에 이집트의 맥주는 빨대로 마셨으며, 왕들이 죽으면 그들의 마지막 처소인 피라미드에까지 가지고 갔다. 정복자였던 이집트 군대들은 한명 혹은 여러명의 양조업자들을 대동하고 다녔다. 그리하여 인더스 강 유역까지 진격해서 정복한 국민들에게 양조 기술을 가르쳐주었다. 인도-유럽인들이 받아들인 이 기술은 이집트 군대가 이동할 때마다 점점 파급되어 마침내 유럽 부근까지 오게 되었다. 켈트족과 바이킹에게 맥주는 흥겨운 잔치 분위기와 마술적 분위기를 돋우는 음료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