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교육] 남대문 시장의 역사
- 최초 등록일
- 2002.11.11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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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나 지리관련 자료 많으니 연락주시면 올려드리겠습니다.
목차
-남대문시장
-선혜청
-서울성곽
-칠패
-숭례문
본문내용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은 '남문안장' 또는 '신창(新倉)안장'이라고도 불렸다. 개설권 주변상가까지 포함해 대지면적 4만 2225m2, 연건평 9만 7194m2에 총 58개동, 9,265개의 점포가 있다. 하루 이용객은 평균 45∼50만 명에 이른다. 시장의 기원은 1414년(태종 14) 정부임대전(政府賃貸廛)으로 개시되었는데, 1608년(선조 41) 대동미(大同米)·포(布)·전(錢)의 출납을 맡아보기 위해 선혜청(宣惠廳)이 지금의 남창동에 설치됨에 따라 지방의 특산물 등을 매매하는 시장이 자연스럽게 형성된 데서 유래한다. 이후 시전(市廛)이 들어서게 되면서 본격적인 상업활동이 시작되었다. 1911년 3월 친일 이완용 내각의 내부대신(內部大臣)이었던 송병준이 조선농업주식회사를 설립하면서 정식으로 개시되었다. 당시의 거래물품은 미곡·어류·잡화·과실 등이었고, 곡물류가 주상품이었다. 남대문시장에 점포를 내고 있던 상인은 미곡상 36개, 어물상 22개, 과물상 43개, 잡화상 19개, 기타 30개 등으로 총150개 점포였다. 1922년 경영권이 일본인 소유의 중앙물산주식회사로 넘어갔으며, 중앙물산주식회사는 공인자본금이 90만원, 불입자본금 22만 5200원이었다. 1936년 3월 남대문시장이라는 명칭도 말소하고 중앙물산시장으로 이름이 바뀌기도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