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무진기행

등록일 2002.11.1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게 독서감상문을 쓴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난 책 읽는 것 자체를 무지무지 싫어한다. 스물 다섯이란 나이는 그리 적지 않은 것 같은데 정서적으로 아직 어려서일까? 아직까지는 책을 읽는 것보다 영화나 음악을 듣는 것이 더 좋다. 더 좋다고 하기보다는 그러는 편이 덜 지루하다고 표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도 모르겠다. 스물 다섯 해를 아무런 목적의식 없이 살아왔다. 이제와 돌아보니 꿈을 이루려고 살았다기보다는 현실에 치여서 살아온 것 같다는 느낌이 지배적이다. 그것조차도 '무진기행'이라는 소설이 아니었다면 깨닫지 못했을 수도…. 난 내가 하기 싫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는 style이다. 그래서 며칠 전 Report를 작성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 책을 펴면서 그토록 짜증을 부렸나보다. 읽기 싫은 책을 읽어서인지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두번 세번 읽으면서(짧은 단편이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깨달음이라 하면 약간 거창하게 들리지만 그와 비슷한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 아마도 주인공과의 동질감이리라… 이 책을 읽기 전에 김동리의 『무녀도』란 책을 읽었다. 이 두 소설은 서로 다르면서도 엄청 닮은 구석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차피 『무진기행』에 관한 독후감을 쓰는 김에 『무녀도』에 관한 분석도 함께 작성하였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글은 주인공(윤희중)이 무진(霧津)이란 곳과 얽혀 일어나는 일들에 관해 쓴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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